Home arrow NEWS & NOTICE
NEWS & NOTICE
인공혈액 개발 재개

인공혈액 개발 재개


당사는 1997 – 2000년간 1세대 인공혈액을 개발하여 2001년 한국 식약처에 IND신청까지 진행한 일이 있었으나, 이후 자금난으로 신약개발을 보류하고 회사의 목표를 바이오시밀러 개발로 선회한 바 있었습니다.  당사는 인공혈액의 연구는 지속하여 왔으며, 해외의 인공혈액 개발사들과 교류하며 지난 20년간 인공혈액 기술의 개선가능성에 대하여 꾸준히 연구해 온 바 있습니다.

인공혈액 초기개발사들은 많은 실패를 경험하였으며, 그 실패에서 얻어진 경험 및 임상자료의 분석을 통하여 문제점들이 대부분 규명 되었으며, 그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제품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당사가 최근 제형을 완성한 2세대 인공혈액은 기존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제형으로서, 타사의 인공혈액 제품에 비하여 우수한 효능 및 pharmacokinetics를 보일 것을 예상하며, 향후 전임상시험 및 임상시험을 통하여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아래 표는 지난 30여년간 여러 개발사들의 인공혈액 기술과 임상의 결과 및 현황입니다.


표 : HBOC (Hemoglobin-based Oxygen Carrier, 헤모글로빈을 기반으로 하는 산소운반체) 개발사 내역 


933cc39c70527ff5fa31fca22232d598_1591062282_7065.jpg
 


<참고 : 헤모글로빈(Hb)은 두개의 알파subunit (빨간 색)과 두개의 베타subunit (노란 색)이 결합된 tetramer가 한 분자를 이룸.>

<주석1 : 제한적 승인은 consensus use이며, 다음의 세 경우에 사용 허가된 것임. 첫째, 헌혈액이나 적혈구용액이 현장에 없는 경우 (not available), 둘째, 헌혈액을 수혈받을 경우 문제가 있는 자가면역 환자 (autoimmune hemolytic anemia), 셋째, 여호와증인 등 수혈을 거부하는 경우임.> 


위 표에서 보는 바, 타사 제품의 반감기가 모두2일을 넘지 않으며, 1~2리터 정도의 많은 양이 투여되는 인공혈액의 특성상 짧은 반감기는 체내 흡수 배출 등에 관여하는 장기들에게 독성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현재 제한적으로 여호와의 증인에게만 투여가 허가된 HbO2 Therapeutics사의 Hemopure제품의 임상 결과에 의하면, 반감기가 2일에 불과한 관계로 환자는 헤모글로빈 수치를 유지하기 위하여 매일 투여받아야 하며, 매일 1~2리터를 일주일간 투여받은 환자들의 생존율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당사 2세대 인공혈액 기술의 주요 목표는 체내 반감기의 증대로, 타사 제품 반감기 대비 3배 정도 연장된 7일을 목표로 합니다.  당사 제품은 타사 제품 대비 체내 잔존 시간이 길고, 따라서 체내에서 분해되는 속도도 완화되어, 결과적으로 투여 횟수 및 용량도 줄어들어, 장기 독성도 현저히 낮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로서 단지 응급용 Oxygen bridge로서의 용도가 아니라, 대체혈액으로서의 기능도 가능하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