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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전고체 전해질 사업 진출
2023-04-17 10:17:05


이차전지 전고체 전해질 사업 진출

 


당사는 2023. 4. 14일자 이차전지 및 연료전지의 전고체 전해질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 관련 소재의 생산 및 판매 사업진출에 대한 이사회의결을 완료하였습니다.

 

이차전지는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 포터블기기 등에 장착되며, 양극재 음극재 및 전해질로 구성됩니다. 현재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액체전해질은 화재 위험성 등이 존재하여, 이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이차전지 산업계는 고체전해질의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빠르면 2025년 늦어도 2030년에는 고체전해질을 사용하는 전고체 배터리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우수한 안전성과 더불어 더 높은 전기밀도를 가지게 됩니다. 전고체 전해질 소재의 개발 방향은 황화물계, 산화물계, Polymer계로 구분되며, Polymer 소재 중에서는 PEG가 가장 효율적인 소재로 알려져 있어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가 진행중입니다.

 

PEG소재 기반의 전해질 개발은 리튬염과 세라믹 소재 등을 첨가하여 양극 음극간 이온전도도를 높이고, 또한 최적의 PEG 3차원 구조 및 성상을 개발하여 이온전도도의 향상, 구조적 안정성, 양음극과 전해질 사이 계면의 충분한 interface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사가 보유한 in situ PEGylation 기술과 in situ polymerization 기술이 이에 활용됩니다.

 

당사의 이차전지 전고체 전해질 사업은 PEG 기술을 기반으로 한 SPE(Solid Polymer Electrolyte)의 소재 및 기술 개발이 목적입니다.

 

당사의 in situ PEGylation 기술은 차세대 구강건조증치료제인 MucoPEG에 적용되어 FDA의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in situ polymerization 기술은 연골충진관절염치료제인 SynoGEL에 적용되어 현재 전임상시험이 진행중입니다